아랄리아 Dizygotheca elegantissima · 학명 : Dizygotheca elegantissima (디지고데카 엘레간티씨마) · 원산지 : 뉴칼레도니아 · 공기정화 : 공기 중 유해물질 흡수 · 독성 : 독성이 없어 안전함 · 특징 : 구리 빛을 띄는 길고 가는 잎은 성숙해가면서점점 다크 그린 톤으로 바뀝니다. 부드러운 톱니 모양을 닮은 잎 끝은 레이스처럼 우아한 매력을 뽐내며, 전체적인 자태가 곱고 아련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인테리어 식물입니다. 성장이 느린 편이지만 키가 1미터 이상 자라며 잎도 풍성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식물입니다. 학명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매우 우아함(elegantissima)’을 자랑하는 아랄리아는 여러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가늘고 길쭉한 잎의 모양을 닮은 별명들(핑거, 스파이더, 실잎 등)입니다. 하지만 이 식물의 가장 유명한 별명은 ‘인조(가짜) 아랄리아(false aralia)’라는 사실이 참 재미있죠? 해석은 주관적 판단에 맡깁니다. * 식물 제품은 살아있는 생물의 특성상 모양과 크기, 색상, 수형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식물의 수형에 따라 식물의 넓이와 높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 [ 햇빛 ] 직사광선을 피해 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겉 흙이 3센티 정도 말랐을 때 흠뻑 물을 주면 적당합니다. 아랄리아는 자리 옮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자리를 옮길 경우 잎들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리를 옮길 경우 서서히 조금씩 식물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 바람 ] 식물은 바람이 잘 통하는 공간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이 꽉 막힌 공간에서 오래 방치될 경우 식물의 상태가 나빠질 수 있는 위험이 있으니주의 바랍니다. [ 온도 ] 아랄리아를 위한 최적의 실내 온도는 18도~29도 이므로 겨울철 실내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합니다. (추위에 약한 식물입니다. 겨울에는 창가 주변을 피해서 두세요.) [ 물 ] 공중 습도가 너무 낮으면 잎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실내가 너무 건조할 경우 주변에 분무질을 하거나, 가습기를 가동해주면 좋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환경에 따라 관리 방법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